한국 음식 중 음청류와 과정류
**한국 음식의 분류** 4. 음청류 우리의 전통 음료는 자연에서 나온 자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사계절 변화를 담아 맛으로 표출한 것이며, 낭만과 풍류, 정성이 깃든 고유한 음식입니다. 음청류는 사용하는 재료나 계절에 따라 탕, 장, 화채, 식혜, 차, 수정과, 갈수, 숙수, 미수, 수단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찬 음료* 장류는 밥이나 미음 등 곡물을 젖산 발효시켜 신맛을 내게 한 장수와 향약이성 재료나 곡물가루, 채소류 등을 감미료인 꿀이나 설탕을 넣어 숙성한 음료로 은장, 유자장, 매장, 보고장, 모과장이 있습니다. 화채류는 오미자즙, 꿀물 또는 설탕물에 계절의 과일이나 꽃잎 등을 실백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것으로 종류로는 진달래 화채, 유자화채, 배화채, 앵두화채, 장미화채, 복숭아화채, 귤화채..
2022. 12. 14.
한국 음식 부식류는 무엇일까요?
**한국 음식의 분류** 3. 부식류 1) 국(탕) 밥에는 반드시 따라 나와야 하는 것이 국으로 '탕'이라고도 한다. 국의 종류에는 토장국, 곰국, 냉국, 맑은장국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재료로는 육류, 해조류, 채소류, 어패류 등의 거의 모든 종류가 사용됩니다. 토장국은 된장을 풀어서 간을 맞추어 끓인 국을 말하며, 고추장, 고춧가루를 섞어 매운맛을 내기도 하며, 냉이국, 아욱국, 시금치 토장국, 배추속대국 등이 있습니다. 곰탕이나 설렁탕처럼 오래 고운 곰국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데, 곰탕은 쇠고기와 내장을 무와 함께 오랫동안 푹 곤 음식이며, 설렁탕은 사골, 도가니, 기타 뼈가 많이 넣어 고아서 뽀얀 국물이 우러나게 끓여서 미리 간을 하지 않고 먹을 때 소금, 후춧가루 등으로 맞춘 것입니다. 이외..
2022. 12. 13.